[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택시를 타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택시가 저렴한 유지비와 정책지원으로 택시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지난해 전기택시 신규등록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이어 올해는 전기택시 점유율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전기차 업계에 따르면 2019~2020년 연간 1000대 수준이던 전기택시 신규등록이 지난해 5000여 대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신규등록 점유율도 2.5%에서 14.2%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전기택시 시장이 빠르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서울시가 반도체 수급 문제를 고려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출고 기한을 3개월로 연장했다.9일 서울시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지원 조건인 출고 기한을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2022년 상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변경 공고를 발표했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완성차 업계에서 생산 차질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지금까지 서울시는 전기차 구매자가 자동차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했다. 그런데 최근 완성차 업체의 생산 차질로 차량 인도 기간이 길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출고기한 조건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지자체에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돼야만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최근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불확실해졌다.이에 환경부는 지자체,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4월 23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양측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면서, "환경부가 중심에 서서 3개 수도권 단체장이 함께 노력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부산광역시와 르노삼성자동차와 공동으로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트위지 100대, SM3 Z.E 10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12월 3일 오후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전기차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흥숙 부산사회복